7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비밀시사회 (오프닝)에 와주신

작가님들 가족들 사랑하는 친구들 컬렉터님들 감사드립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곳에서부터 

귀한 시간 내어 와주신 분들이 참 많으셨어요.

사실 1시 조금 지나 갤러리에 도착하여 여유롭게

관객분들을 맞이하려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행사가 끝나는 시간까지 작품 설명을 했던 것 같아요.

그저 와주심에 감사한데 양 손 가득

좋아하는 꽃과 선물까지 잔뜩 챙김받고

작품 소장까지 해주시며 넘치는 응원에

이 모든 것들에 대해 보답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작업하기로 다시 한번 다짐했던 날이였어요.

<sold>

좋지 않은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장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비밀 시사회에서는 제가 직접 도슨트도 해드리며

이번 개인전을 준비하며 했던 저의 생각들과 

작품에 뒷면에 쿠키영상같은 작은 스토리까지 설명해드리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개인전 오프닝에서는 

귀한 시간내어 와주시는 분들에게 드리고자

준비했던 선물도 있었는데요!

장마철에 좋지 않은 날씨 때문에

수량이 혹여 남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오픈 후 한시간도 되지 않아 수량이 모자라

드리지 못했던 분들이 계셔서 정말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오프닝이 끝나고 적어주신 방명록을 펼쳐 보았는데요.

새삼 이렇게 저를 응원해주시는 작가님들 친구들 가족들 컬렉터님들이 계셔서

사랑받는 기분에 불안보다는 행복함이 가득한 하루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전시는 7월 20일까지 계속 진행됩니다!

저는 7월 17일 수요일 오후1시에 다시한번 갤러리에

상주할 예정이오니 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편히 방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과정을 순탄히 진행할 수 있도록

믿고 도와주신 아트스페이스에이치 갤러리 대표님과 실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