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cence / 동심

redseda
2022-06-13
조회수 540

72.7X72.7CM   acrylic , lacquer , oil pastel , pencil  , mixed media on canvas by reseda (레드세다)


요즘 예전 내 습작들을 가지고 다시 작업해보는 것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

과거의 나와 오늘의 내가 힘을 합쳐서 다시 작품을 완성한다는게 재밌고 즐겁다.


이 작품은 기존에 그려왔던 작품들과는 다르게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작품속에 들어가는 색도 제한하고 정리하며 부드럽게 마무리 지었다.


배경에 깔려있는 문구는 내 작가노트를 영문으로 번역한 내용을 새겨 넣어 

하나의 패턴처럼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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